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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p Service의 그늘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17-12-01 09:52:30   조회: 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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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 Service의 그늘

Lip Servic 는 우리가 단지 말이나 입으로만 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이는 입으로 시작해서 입으로 끝나버리는 친절한 행위를 말함이다.
이게 실제적으로 얼마나 가치가 있고 유익한 일일까?
단지 입으로만 하는 일의 결과는 무엇일까?

우리 한국 사람은 다른 나라에 비해 대체로 인심이 후한 편이고 마음이 넓은 편이다.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친절하기도 하고 인정을 많이 베풀기도 하는 편이다.
내가 알고 있는 많은 회사 사장님들은 외국인들을 고용한 뒤 쓴 소리를 하곤 한다.
내 자식처럼 잘 돌봐줬는데 나중에는 하루 아침에 배신하여 뒤돌아보지도 않더라고.

서로가 잘 아는 사이에서는 마음을 열고 어려운 사정을 말하기도 하고 서로 도와주기 쉽다.
평소에 친밀하게 지내는 관계일 때는 내것 네것 가리지 않고 유무상통하기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생면부지인 사람이 내게 손을 내밀었을 때에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가 당신을 도와주고 당신이 나를 붙잡아주는 일은 너무 쉽고 보람있고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낯선 사람이 내게 다가와 물을 달라 밥을 달라 옷을 달라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럴겨우 대부분 우리의 반응은 이렇다.
'내가 언제 당신을 봤지요?' 혹은 '당신이 누구인데 내게 이렇듯 무례하게 말합니까?'
'왜 하필 내게 이러십니까?' 아니면 '나는 당신을 모르는데 왜 도와주어야 합니까?'

누가 내 이웃입니까라는 질문에 우리 예수님은 사마리안의 예화를 들려주셨다.
강도 만난 사람은 사마리안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고 배척당했던 관계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는 다가갔고 이것저것 묻지 않고 지극 정성을 다 해 그를 돌봐주었다.
그는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허비하면서 끝까지 돌봐주었고 심지어 그의 장래까지도 생각했다.

우리의 선행의 많은 경우가 계산적이거나 조건적이며 인정에 이끌려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선한 사마리안처럼 아무 조건없이 아낌없이 끝까지 사랑하고 돌보는 일이 진정한 섬김이다.
이러한 선행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상주실 것이며 그 행위에 합당하게 보상해주신다.
우리 아는 사람들끼리 주고 받거니 하는 친절한 행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인지상정이다.

나는 수년동안 외국인들을 섬기고 돌보면서 이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고 있는 사역을 하고 있다.
많은 경우 생면부지인 지체들이 내게 무리할 정도로 나를 힘들게 하는 어려운 부탁을 하곤 한다.
일언지하에 부담스런 부탁을 거절하고픈 유혹을 받기도 하지만 일단 그들 입장에 서서 생각한다.
이 낯선 땅에서 내가 이들을 돌보지 않고 이들 부탁을 거절한다면 누가 이들을 관심할 것인가?

내가 이들에게 친절을 베풀지 않으면서 나는 어떻게 하나님께 내 기도에 응답해달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이들이 곤경에 처했을 때 외면하면서 나는 어떻게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할 수 있을까?
나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면서 나는 어떻게 하나님께 긍휼을 호소할 수 있겠는가?
나는 이들에게서 등을 돌리면서 나는 어떻게 하나님께서 나를 생각하시고 은혜주시길 말할 수 있을까?

길에서 거지를 만났는데 지나치면서 배부르라 따뜻하게 하라 잘 지내라고 말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단지 내가 말로만 하는 친절한 행위들이 그에게 심한 모욕감과 좌절감을 심어줄 수도 있다.
차라리 단 얼마라도 현금을 소지하고 있다가 손을 내밀고 그들 손에 쥐어주는 게 천배는 더 낫다.
한 손에는 칼과 다른 한 손에 곡괭이 대신에 한 손에는 돈을 다른 한 손에는 성경을 가짐이 아름답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돈과 복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돈과 복음을 주는 게 복되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돈이나 복음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항상 몸에 지님은 지혜롭다.
길에서 만난 거지에게 다가가 돈을 쥐어주면서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세요'라고 말하며 전도할 수 있다.
외인이 현관문을 노크하면 음식을 차려 대접하거나 문 앞에서 돈을 주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을 동정하고 선을 베풀 때에는 복음도 함께 줄 수 있음은 일거양득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대할 때 예수님의 마음과 눈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 복있는 사람이다.
땅에서 매이면 하늘에서도 매인다는 것을 알고 땅과 하늘이 통하도록 행동함은 슬기롭다.
내 앞에 있는 나그네가 가면을 쓰고 나타난 주 예수님이라 여긴다면 어떻게 외면할 수 있을까?

내가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나를 적극적으로 돕고 섬겼던 분들의 공통점은 예수님을 만났다는 점이다.
내게 의복과 양식과 재정적으로 많은 도움 주신 분들은 꿈 속에서 예수님의 지시를 받았다고 간증했다.
평소에 나를 알고 지내던 분들 중에는 나 덕분에 평생에 한 번도 경험하기 어려운 신비한 일을 경험했다.
꿈 속에서 예수님이 나타나 나를 지명하시면서 이렇게 혹은 저렇게 하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하셨다.

하나님 예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사람이 어찌 감히 예수님의 지시나 명령을 거절 할 수 있겠는가?
이런 경험을 한 분들은 그날 이후로 삶이 바뀌어서 섬기는 삶을 지속하게 된다.
눈이 열려서 기회만 생기면 선을 행하므로 하늘에 보화를 쌓는 삶에 올인하게 된다.
일단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한 이분들은 구원의 확신 속에 영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간다.

말로만 하는 친절한 행위의 그늘 아래에서 제대로 자라나는 생명은 거의 없다.
비록 작을지라도 비록 보잘것 없더라도 행함으로 사랑을 실천함이 생명을 살려낸다.
많이 알고 있고 생각하고 있을지라도 행함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단지 그늘에 불과하다.
우리 주 예수님이 친히 모본을 보여주셨던 선한 사마리아인이 그리운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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