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외국인선교회

 

 

HOME목사님E-mail

KoreaEnglish

 

 

 

  

 
 

 

 

인  사  말

 

 

엘림마을 소개

 

 

찾아오는 길

 

 

이달의 일정

 

 

성경이어쓰기

 

 

색상표 및 태그

 

 

 

 

 

 

 

 



 목사가 목사에게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20-03-24 09:23:31   조회: 19  



목사가 목사에게

우리들은 지금 전례가 없던 일들을 경험하면서 참담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권에 의해 반강제로 교회 출입은 물론 주일 예배까지 금지당하는 개탄스러운 일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명명된 우한 전염병의 확산 여파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온 지구촌이 여러 방면에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직시하면서 목회의 최 일선에 서 있는 우리들은 어떻게 목양해야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면서 자기 성찰을 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종말의 시대에 어떻게 목회를 해야 하겠습니까? 주 예수님께서 함께 공유하라는 감동을 주시었기에 여기에 몇 자 적으면서 함께 생각하고 기도하고 공감하면서 우리 모두가 지혜롭고 충성스럽게 목양할 수 있기를 갈망합니다.

첫째로, 성도들이 성령 받도록 목양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마 22:14)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인이 성도가 되게 하려면 반드시 성령 세례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사울이 바울로 회심할 때 성령 세례를 받았고 고넬료와 그의 가족이 구원받을 때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가장 먼저 하신 사역이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는 일이었습니다. ‘성령을 받으라’(요20:22).

제가 사역하고 있는 엘림외국인선교회 지체들도 성령 받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유다서에는 성령이 없는 자들을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어릴 적에 주일학교 교사요 집사님이었던 분이 집안의 연이은 사고로 인해 타락하더니 결국 교회 핍박자로 살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는 걸 지켜봤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도 세례 요한을 통해 요단강에서 침례 받으실 때에 동시에 성령 세례를 받으셨습니다(마 3:16-17). 유다서 19절에 의하면 구원 못 받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성령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신학적인 논쟁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주일학교 때부터 고등하교 때까지 계속적으로 신앙생활을 해 왔지만 18세에 물세례 받은 그날 동시에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다. 누구든지 성령 세례를 받은 사람은 자신이 성령 세례 받았음을 나타난 증거를 통해 인식하게 됩니다.

저는 지난 3년 동안 전국 5일 장터(약 560개)를 찾아가 전도 동역자 정회국 목사님과 함께 나무 십자가 메고 복음을 전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부터는 전도 동역자 김스데반 목사님과 함께 전국 중고등학교 전도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사람들을 접촉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겪었습니다. 괴산의 어떤 분은 집사로 30여 년 동안 교회 중직을 맡아 섬겼지만 지금은 불자가 되어 절에 다니고 있습니다. 공주의 어떤 분은 성경 교사요 성가대원으로 집사로 20년 동안 교회 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사찰 주지승이 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성령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처럼 누구든지 성령을 받지 아니하면, 성령 세례를 받지 아니하면 세 번씩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제 2의 베드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담대한 신앙, 상록수 신앙, 올곧은 신앙의 사람은 분명하게 - 성령 세례를 받은 - 성령의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사람이라면 간절히 일심으로 성령 받기를 사모하며 기도하면 오순절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성령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물론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우리의 사역과 삶을 기뻐하시고 인정하시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도 맺힐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레마(Rhema: 부드러운 속삭임, 세미한 음성)와 비젼(Vision)과 꿈(spiritual dream)을 통해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계시를 따라 목양하면 좋겠습니다(행2:17). 모세가 광야에서 어떻게 성막을 지었습니까? 노아가 어떻게 산꼭대기에서 방주를 지었습니까? 솔로몬 왕이 어떻게 성전을 건축했습니까? 그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이 보여주신 식양대로’ 그것들을 건축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레마(출19:19)나 이상(출25:9)이나 꿈(민12:6)을 통해 그분의 뜻을 계시하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흘러넘치면 기쁘고 감사하겠습니다(민 3:3, 시 133:2).  

신구약 성경의 흐름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계시의 수단이 레마와 이상과 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하늘에서 보이신 것(heavenly vision)을 내가 거스르지 않았다’(행 26:19)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  시대의 제자들과 사도들 역시 레마와 비젼과 꿈을 통해 말씀하시고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목양을 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행10:3, 11; 16:9. 히 1:1; 계1:2).

따라서 우리 목회자들은 다른 어느 성도들 보다 먼저 깨어 있어야 하겠고, 더 많이 무릎 꿇고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야 하겠습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될 수 있었음은 그가 천연적으로 특별해서가 아니라 회막 안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출33:11). 목양의 연수와 기도의 시간은 두 철로처럼 나란히 손잡고 걸어갑니다.

세 번째로, 우리는 항상 2%가 부족한 목회자라는 것을 겸손히 인정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젊었을 때는 조용기, 김충기, 김홍도, 김창인, 정필도, 김선도, 옥한흠, 엄두섭, 백준걸 목사님을 존경했고 지금은 동역자 대표로 장경동 목사님을 좋아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본받고 싶은 귀한 목사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공통점은 항상 겸손하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높여서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나는 이제 되었다 나는 이제 섰다라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할 때입니다. 우리는 부족함을 절감하면서 늘 배우고 살피고 기도하면서 목양해야겠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언제나 하인이요 노예이며 청지기라는 자세를 견지해야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우리는 마지막 시대에 ‘이기는 자(Overcomers)가 되어야겠습니다. 교회의 주인이요 머리이신 우리 주 예수님은 우리의 어떠함(what we are)보다 ‘이기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옛 자아와 세상과 그리고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계시록 2-3장에 나오는 일곱 교회들을 향해 주님은 이기는 자들을 향해 특별한 약속을 주셨습니다(계 2:7,11,17,26; 3:5,12,21). 예수님은 이기는 자들을 관심 있게 주목하십니다.

마지막 성경인 계시록에 나타난 주님의 마지막 약속은 이기자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21:7).’ 몇 해 전에 빛을 입고 제 꿈에 나타나신 예수님께서는 영어로 이기는 자를 위한 칠언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칠언이 우리의 기도 제목이요 생활의 주제가 되면 좋겠습니다. 1. Be like a child. 2. Be holy as I am holy. 3. Love one another as I love you. 4. Live a simple life. 5. Always pray. 6. Always tell about Jesus Christ. 7. Always put on Jesus Christ.

마지막으로, 우리는 적어도 종말론에 정통해야 하겠습니다. 사도 바울이 지적한 대로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고후 11:4) 전하고 가르치는 자들의 공통점은 적그리스도요 사교요 이단에 속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지금 말세지 말에 살면서 목양하고 있기 때문에 종말의 시대에 일어날 일들을 말씀(다니엘서, 마 24, 요한계시록)을 통해 교회 -신앙 공동체- 에서 자세히 가르치고 일깨워주어야 하겠습니다.

제게 세례를 베풀어주셨던 백준걸 목사님은 계시록을 앞뒤로 자유자재로 암송하시면서 계시록을 자주 가르쳐주신 덕분에 저는 그 시절부터 요한 계시록을 애독하고 있습니다. 제게 기독교 교육을 가르쳐주셨던 고든 교수님(Dr. Gorden-미국 Faith Seminary)은 잠언을 암송하시어 잠언을 중심으로 기독교 교육의 진수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지금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 교회와 여호와 증인들 단체만 보더라도 거듭난 믿음 없이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가지고(딤전 4:1) 활동하고 있는 종교 지도자들이 잘못된 종말론을 가지고 있으면 그 폐해가 얼마나 큰지를 친히 목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시대를 분별하는 통찰력을 가지고 목양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마 16:3).

바울 사도는 그가 은혜의 경륜을 알고 비밀을 알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으며 또한 비밀의 경륜의 어떠함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기 위해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엡 3장, 골 1:23-25).

우리는 이 시대에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라 예수님처럼 Preaching, Teaching, Healing 사역을 통해(마 9:35) 균형 잡힌 목양을 할 수 있고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 충성스런 사역자로 설 수 있게 되리라 확신합니다(고전 4:2, 딤전 1:12).

우리 모두가 조만간 주 예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단 6:4; 마 24:45; 25:23, 딤전 1:12)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목사가 목사에게  ellimvillage 2020/03/24 19
488    우한 전염병 '코로나 19'가 주는 교훈  ellimvillage 2020/03/22 27
487    네 가지 재난  ellimvillage 2020/03/18 16
486    누가 택함 받은 자인가?  ellimvillage 2020/03/06 13
485    '코로나 19'는 나에게 무엇인가?  ellimvillage 2020/03/02 12
484    성령받은 사람들의 공통점  ellimvillage 2020/03/02 13
483    우한 폐렴이 나를 시험한다  ellimvillage 2020/02/26 20
482    신앙의 경주  ellimvillage 2020/02/19 19
481    베드로와 고넬료 처럼  ellimvillage 2020/02/19 16
480    내가 하고 싶은 일  ellimvillage 2020/02/14 22
479    기독인 장례식  ellimvillage 2020/02/07 26
478    고넬료 이야기  ellimvillage 2020/01/31 31
477    순종 안에 답이 있다  ellimvillage 2020/01/18 30
476    2019년을 보내면서  ellimvillage 2019/12/31 33
475    고별 설교  ellimvillage 2019/12/18 70
474    성탄절 츄리 장식  ellimvillage 2019/11/30 70
473    오늘은 8명이 함께 전도했다.  ellimvillage 2019/11/21 57
472    이제야 알았다  ellimvillage 2019/11/21 52
471    특별한 한 주간  ellimvillage 2019/11/19 50
470    권사님의 임종  ellimvillage 2019/11/01 57
1 [2][3][4][5][6][7][8][9][10]..[25]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Copyright ⓒ 2006 엘림외국인선교회, All rights reserved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__zbSessionTMP)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