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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가지 재난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20-03-18 09:30:14   조회: 97  



네 가지 재난

  

말세에는 네 가지 재난이 있을 것이다(마 24:7).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과 지진이 그것이다.

우리 말 성경에는 기근과 지진 사이에 전염병이 빠져 있다.

1.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다.

2. 기근(Famines)이 있을 것이다.

3. 전염병(Pestilences)이 있을 것이다.

4. 지진(Earthquakes)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위의 네 가지 재앙은 더 가속화될 것이다.

이미 정해진 재앙들이기 때문에 인력으로 막아내지 못한다.

오늘날 아프리카 지역에는 기근이 심각하다.

우리 엘림외국인선교회 지체들 중에 아프리카 출신들이 있는데

그들 말로는 거대한 메뚜기 떼들이 이 나라 저 나라를 옮겨

다니면서 곡식들을 먹어치워 초토화 시키고 있다고 한다.

  

비와 햇빛과 토양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구름떼처럼 메뚜기 떼들이 몰려 날아다니면서

거대한 곡창 지대를 휩쓸고 지나갈 때마다

남아나는 곡식들이 없다고 한다.

이를 어쩌나.

  

지금도 소규모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나라들이 많다.

우리나라도 남북이 대치 상태에 있어서

언제 발발할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태에 있다.

다만 총성이 안 들릴 뿐이지 휴전 중에 있을 뿐이다.

  

우리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불가피하게 직면해야 한다.

인간의 문명을 거슬러 자연 재앙은 불쑥 튀어나올 것이다.

지구촌에 나타나는 재앙들은 마치 숨바꼭질하는 것과 같다.

이것 하나 나타났다가 물러가면 다른 것이 또 고개를 내민다.




인간의 힘으로는 저지하거나 거부할 힘조차 없다.

자연 재앙 앞에 인간은 그저 한없이 작아질 뿐이다.

나는 장래를 생각하면 밝고 자신 있는 말을 할 수가 없다.

만일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아진다면,

인류의 멸망이나 세상 끝도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지구촌 시대의 정점에 머물러 있다.

이제는 정오를 지난 해가 점점 더 기울어지고 있고

이윽고 우리 세대나 후손들은 황혼을 맞이해야 한다.

지금 세대와 오는 세대가 서로 만나 악수할 것이다.

  

그래도 세상이 끝날 때까지 전도자의 발걸음은 힘차다.

마지막 복음 전도의 주자들은 잰 발걸음을 한다.

세상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게 하나님이 정하신 플랜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될 까지 주님의 재림은 보류된다.

  

따라서 복음 전도는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촉매가 된다.

복음 전도자의 발걸음이 아름답고 복된 이유는 우리 주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환영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게 될 것이다(마 24:10).

따라서 이러 저런 이유로 교회와 예수님을 떠나는 일이 많아진다.

더군다나 불법이 많아지므로 예수님과 사람을 향한

사랑이 점점 식어져서 냉랭한 세상으로 바뀌어 갈 것이다(12절).

  

이렇게 퇴락해가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릴 것이다.

마을 언덕에 올라가거나 건물 옥상에 올라가 낙조를 바라보듯

세상의 화려함을 구경하는 일은 드물어 질 것이다.

중학교 시절에 산중턱에 자리 잡은 학교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

땅거미 내려앉는 도심을 내려다보면서 세상의 어두움을 보았다.

지경의 어두움, 사람의 어두움 그리고 영적인 어두움을 보았다(29절).

  

중국에서 시작된 우한 전염병은 이곳은 물론 온 세상에 확산되었다.

이번 우한 전염병이 지구촌의 생존에 커다란 이정표를 남기고 있다.

인간의 힘으로는 이를 어찌할 수 없음을 실감하게 되었다.

  

이 재앙이 스스로 물러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뿐임을 자인한다.

천사가 재앙의 손을 거둬들일 때까지 인류는 고통당할 것이다.

세월이 갈수록 세상이 아름답다거나 살만하다고

시를 읊조리거나 노래하기는 어려워질 것이다.

  

부익부 빈익빈 상태는 더욱 심화 돼

인류의 삶을 더 곤비하게 부채질한다.

재앙 중에도 부자들은 그들의 궁전 속에서

먹고 마시고 춤을 춘다(눅 12:19).

많은 빈자들은 불법한 세상에 갇혀 마치

감옥 같은 처절함을 맛볼 것이다(마 26:11).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13절).

  

다니엘이 경험했던 일이 실제로 우리 눈앞에 나타났다.

앞으로 딱 한 달만 눈을 감고 지내보자(단 6:12).

길지도 않고 답답하지 않고 딱 한 달 30일 뿐이다.

한 달 정도는 아무 탈도 없고 달라질 게 뭐가 있겠는가?

자포자기식으로 알아서 잠들어버리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많은 무리들 중에도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는 이기는 자들 다니엘과 같은 이들이 있다.

조서에 어인이 찍힌 줄을 알고서도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신앙의 지조를 지켜가는 무리들이다.

비록 사자 굴에 던져짐을 당하더라도 내 믿음 지키리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어찌 우상 앞에 절을 할 수 있겠는가?

  

이 코로나 19라고 명명된 우한 전염병이 지날 때까지만

나는 집에서 영상 앞에서 예배드리리라 작정한다.

앞으로 딱 한 달 동안 문빗장을 걸어 잠그리라.

그리하여야 나도 너도 안전할거라고 위안을 찾는다.

  

이것이 외부의 간섭 안 받고 편안하게 믿음을 지키는 길로 여긴다.

마음이 내키면 헌금은 온라인으로 부쳐주면 된다.

아니면 말고.

  

안일함과 평안함을 부추기는 적당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편안하고 푹신푹신한 침대 위에 뒹굴고 싶은 욕망이 클로즈업된다.

실험실의 개구리를 닮아가고 있는 자아상을 본다.

느낌도 감각도 생각도 무디어 간다.

조금씩 조금씩 무너져 내리고 있는 신앙의 언덕배기를 바라본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21:27).

성급한 생각이 든다.

다행스럽고 감사하게도,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22절).

  

그렇지만 거짓 그리스도들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려고 달려든다(24절).

영계가 어둡고 혼탁해지는 일은 다반사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미끄러지고 자빠지거나 잠들어 버릴 것이다.

  

절제된 생활, 세상에서 역류하는 사람들,

빛을 따라 가는 사람들, 깨어 기도하는 소수의 무리가 있다.

흰 옷을 단정하게 입고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사랑하되 끝까지 품어주고 돌보아주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있다.

  

대지 위에 어두움이 깔리면 바위 속에 숨어 있던 생명체들이

하나둘 기어 나와 어두움의 자기 세상에서 활보한다.

빛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이들의 생래 본성이다.

바위 밑에 몸을 움츠리면 안전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면 살맛이 생긴다.

먹고 마시고 춤추고 시집가고 장가가고....(마 24:38)

하루가 너무 짧다고 늦은 저녁까지 불빛 아래에서 흥청거린다.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고 편안한 안방도 외면당해 서러워한다.

  

길 잃은 나그네들,

집을 떠난 방랑자들,

눈멀고 헐벗은 거지들이 도로를 점령하고 있다(계3:17).

어둠이 깃들면 벵갈로, 자카르타, 마닐라에서 목도했다.

이웃집을 넘나보는 다윗의 동료들이

눈을 치켜세우는 밤이 길어진다.

  

자기 등에 기름이 떨어진 줄 모르고(마 25:3)

불 꺼진 등잔을 들고 다니는 소경들이 줄을 서고 있다.

‘왜 내 앞을 가로 막는 거요?

당신은 눈이 없고 발도 없소?

왜 나를 부딪히는 거요? 소리 지른다.

  

하루 이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매일 갉아먹는 바람에 가지가 부러질 때까지

가지 끝에 매달린 꿀을 빨고 있는 군상들...

천길 만길 지옥 계곡으로 떨어질 줄을 모른 채

오늘도 달콤한 세상을 탐닉하느라 숨이 가쁘다.

  

누가 저 바삐 움직이는 손짓을 멈추게 할 수는 없을까?

누가 저 잰 발걸음에 족쇄를 채워줄 수는 없을까?

안대를 풀어도 여전히 눈이 감겨 있는 사람은 소경이다.

소경이 소경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며 노래한다(마15:14).

  

앉은뱅이들은 서로 등을 대며 위안을 찾는다(행3:2).

우리 이렇게 등을 대고 있으면

맹추위에도 온기는 남아있을거야.

벌떡 일어나 걷기를 포기한 채 그렇게 안주하고 있다.

  

나 홀로 길을 걸어간다(눅 10:30).

간섭 안 받고 자유로이 홀로 걸어간다.

어디선가 숲 속에서 나타난 강도들이 나를 겁박한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빼앗는다.

  

성이 안 찼는지 거반 죽도록 걷어찬다.

구석구석 성한 데가 없다.

살아있는 것만으로 위안을 찾는다.

숨이 넘어갈 지경이다.

SOS가 입가에서만 맴돈다.

  

기름기 좔좔 흐르는 식자도 인자도 앞을 지나간다.

동정어린 눈으로 그를 내려다보면서 한 마디 한다.

길을 갈 때 조심해야지 안됐네...혀를 찬다.

  

성의를 잘 차려 입은 혜자가 길을 가다가 그를 봤다.

왜 이런 낯설고 위험한 지역을 혼자 갔을까?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알다가도 모를 미소를 지으며 지나간다.

  

먼 길을 가던 노신사가 노상에서 그를 발견했다.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아직 숨이 붙어있네..

주저함 없이 그를 등에 업고 가까운 주막으로 달려간다.

주인장 이 사람을 살려주시오.

  

나와는 일면식도 없지만 사람의 생명이 중하니까요.

모든 비용은 나중에 다시 와서 다 갚도록 하겠소.

그는 호주머니를 털어 동전 한 닢까지 주인장 손에 쥐어준다.

그가 오히려 거지 신세가 돼 버렸지만(고후 8:9),

한 생명을 살렸다는 생각만으로

만족하고 미소 짓는다(마 25:35-36).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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