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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우고 채우기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19-01-04 09:51:14   조회: 76  



비우고 채우기

가을에 추수를 끝내야 이듬해에 다시 경작을 할 수 있다.
묵은 땅은 기경을 해야 경작할 수 있다.
내 안에 있는 것을 비워야 새 것으로 채워질 수 있다.

내 안에 가득 담겨져 있으면 다른 것으로 채울 공간이 없다.
누구든지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줄 수 있다.
그것이 유형이든 무형이든 이치가 다 그렇다.

누구든지 내게 있는 것 만큼 남에게 줄 수 있다.
내가 무언가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많이 비울 수 있다.
아무리 주고 싶어도 가진 게 없으면 줄 수도 비울 수도 없다.

따지고 보면 내 안에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나의 나됨의 현 주소이기 때문이다.
내가 남에게 영향을 주는 것도 내가 가진 것으로 결정된다.
사도 베드로가 그랬었다.
'금과 은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님 이름으로 걸으라!'
베드로 형제님! 와 진짜 대박이다! 멋있다!

어릴적에는 생각하거나 말하거나 깨닫는 것이 유치할 수밖에 없다.
내 모든 영적 정신적 지적 수준이 어린 아이처럼 저급하기 때문이다.
그때는 분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입으로 가져간다.

장마철에 실개천가에 앉아 입가에 피를 묻혀가며
길다란 지렁이를 양손으로 거머쥐고 먹고있는 아이를 보았다.
분별력이 없는 어린아이의 표상과 같아서 평생 잊을 수 없다.

두 분 교수님은 우리나라에서 꽤 유명해진 분들이다.
이분들은 적어도 대학가에서는 저서와 강의로 잘 알려져 있다.
나도 이분들 강의를 직접 들으면서 유명세에 공감했다.
그런데 이분들 역시 내 안에 있는 것만 나눠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분들에게는 동서양의 유명한 문인들과 사상가들에 대한 지식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어느 숨소리조차에서도 내세와 하늘 그리고 예수님의 숨결은 없었다.
오로지 인문학적인 냄새만 짙게 풍겨났지 어떤 경우에도 영적인 세계는 없었다.
너무나 인간적이고 인본적인 삶을 비유하고 풍자하고 미화하는 일에만 몰두했다.

결국 사람은 누구든지 나이와 신분과 학력을 떠나 내 안에 있는 것만 줄 수 있는 법이다.
내 안에 예수님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에 대해서 말할 수 있겠는가?
내 안에 신성하고도 거룩한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영의 질서를 말하겠는가?
내 안에 참된 진리이신 예수님이 없는데 어떻게 인생의 궁극적인 결말을 말하겠는가?

학계에서 지식을 쌓은 사람은 지식을 분배하므로 만족을 얻으려 할 것이다.
재계에서는 부를 가진 사람은 부를 나눠주므로 행복을 추구할 것이다.
기술자나 가수나 배우나 탤런트들처럼 재능을 가진 사람은
재능을 통해 이웃과 상통하고 미래를 보장받으려 할 것이다.

며칠 전에 나를 서글프게하는 일을 경험했다.
어떤 모임에서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해야만 했을까? 무슨 심사였을까?
계속 한 가지 의문이 꼬리를 물게하고 나를 혼란스럽게 했다.

평생을 교회 중심으로 살면서 오랫동안 목회를 하고 있는 귀한 사역자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정작 설교하는 중에 왜 예수님이나 영생이나 부활 혹은 내세에 대한 언급이 없을까?
얼마든지 이런 메시지를 내용에 담아 설교할 수 있는 분위기요 호기라고 여겼는데 말이다.
모인 자리에는 불신자들도 많았기에 전도할 기회로 삼고 복음 메시지를 전할 줄 알았는데 말이다.

나는 정말 의아해 했고 지금까지도 의문스런게 한 가지 있다.
그는 정말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 목사인가? 라고.
그에 대한 나의 평소의 이미지와 인상이 일그러져 버린 것같아 마음 아프다.
성경을 어디를 말해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에 관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내주하신다면 왜 예수님을 말할 수 없을까?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면 왜 표현하기를 꺼려하겠는가?
내가 듣고 보고 만지고 경험한 예수님이 아니라면 어떻게 증인이 될 수 있을까?
완전히 예수님 편에 서서 예수님을 말하고 섬기고 높이는 스데반을 보고 싶다.

어떤 사람 앞에서도 어떤 환경에서도
내게 말씀 전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예수님을 말해야 한다.
어느 날 예수님은 꿈에 나타나시어 '이기는 자의 칠언'을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 칠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말씀이다.
'항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하여라.'이다.
'Always tell about Jesus Christ.'
이 생생한 꿈을 통해 예수님은 내가 항상 매일 누구에게라도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기를 기뻐하시고 기대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할 때마다 예수님을 미소짓게 한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할 때마다 주님은 기뻐하신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할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한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할수록 내 안에는 예수님의 생명으로 채워진다.

나는 오, 주 예수님! 이렇게 말만해도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나는 예수님을 말할 때마다 내 안에 생명의 흐름을 경험한다.
나는 예수님을 말할 때마다 내가 예수님께 속한 자임을 확인한다....

나는 예수님을 말할 때마다 내가 예수님 친구라는 것을 경험한다.
내가 예수님을 말할수록 내 안에는 예수님 생명으로 채워진다.
내가 예수님을 말할 때마다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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