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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가지 감사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18-11-19 21:43:31   조회: 32  



세가지 감사

추수 감사주일 예배를 드렸다.

나는 설교 중에 한 사람씩 앞으로 나와서 세가지씩 감사할 일을 간증케 했다.
자신들의 형편과 사정에 따라 감사하는 내용이 각각 달랐다.
모든 사람은 적어도 세가지 정도는 감사할 이유가 있을거라고 말했다.

감사가 감사를 낳는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더 많이 감사할 수 있는 일이 생긴다.
반딧불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달빛을 주신다고 하지 않던가.

작은 감사는 큰 감사를 가져오는 불씨가 된다.
작은 일에서부터 감사하는 법을 배우고 익히고 실행함이 소중하다.
감사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내 안에 있는 어두움은 점점 더 걷히게 마련이다.

동남아 가정 집을 방문하다보면 물이 부족하여 식수는 물론 설거지할 때도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들 대부분은 지하수를 퍼올려 사용하기 때문에 식수로도 안좋고 위생상 위험하다.
그런데 우리는 마음대로 설거지할 수 있는 정제된 수돗물이 있어서 좋다.

나는 거의 매일 자원해서 설거지를 하는 편이다.
설거지할 때 마음껏 물을 쓸 수 있고 세재도 있어서 즐겁게 설거지를 한다.
더럽고 냄새나는 그릇들이 깨끗하게 씻겨지는 것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마지막으로 내 차례가 되어 나도 세가지 감사로 간증을 했다.
나는 첫째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백성이 되었고,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시어 복음의 증인이요 사역자로 세워주심에 감사한다.

내가 구원받은 것을 생각하면 어떤 형편이나 환경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겠다.
나의 구원을 세상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는가?
나의 미덕이나 득출한 인격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

두번째로 내가 북한이 아니라 남한에 태어나게 해주신 것을 감사했다.
북한과 남한은 천국과 지옥만큼이나 차이가 난다.
만일 북한에 태어났다면 제대로 인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

북한 생활은 생각만해도 소름끼치고 아연실색한다.
남한에서의 생활은 그 어떤 나라에서의 생활보다 나의 존재감을 실감케 해준다.
많은 나라 중에 대한민국에 태어나 살고 있음이 커다란 감사의 이유가 된다.

세번째로 내가 사랑하고 섬길 형제 자매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내 앞에 앉아있는 여러분 형제 자매들 때문에 나는 행복하고 감사한다.
내가 원하면 언제 어디에서든지 내가 사랑하고 섬길 이웃이 있음에 감사한다.

만일 내가 온 천하를 다 얻고도 혼자 산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만일 내가 천하를 호령하더라도 외딴 섬에서 혼자 산다면 무슨 낙이 있겠는가?
내가 사랑할 때도 있고 사랑받을 때도 있다.

내가 섬길 때도 있고 섬김을 받을 때도 있다.
내가 대접할 때도 있고 대접받을 때도 있다.
이처럼 타인과 더불어 무언가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찰지고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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