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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나는 사람들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18-11-08 05:15:52   조회: 66  
20180719_120507.jpg (4.35 MB), Download : 0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나는 매일 사람을 만난다.
때로는 가축이나 짐승을 만날 때도 있다.
어제는 친척 집에서 애완견을 만났다.
애완견과의 만남은 일방통행이었다.
나는 말하고 그 개는 그저 나만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다양한 나라 사람들을 만난다.
내일 수요일에도 한국 사람은 물론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사람을 만나고,
목요일에는 필리핀 사람과 나이지리아 사람을
그리고 금요일에는 라이베리아 사람을 만나기로 돼 있다.
사람들은 만나는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는 분명한 한 가지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들을 만난다.
이유 없이 사람을 만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 때문에 어떤 이는 순전히 타인을 위해 만나주기도 한다.
내 문제 때문에 만나는 일이라면 많은 이유와 계획과 조건이 따라 붙는다.
하지만 상대방을 위해 만나 주는 것이라면 그 이유가 간단명료할 것이다.

내가 오래 전에 오늘날처럼 외국인 선교 사역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었다.
그것은 내가 꾸었던 꿈 때문이었다.
그 꿈은 외국인 선교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적인 꿈이요 사명을 확인해주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 계곡에는 급류가 흐르고 있었다.
산길을 홀로 걷고 있던 외국인 앞에 숲 속에서 사자 한 마리가 불쑥 나타났다.
굶주린 사자는 외국인을 한 입에 삼켰다.
사자가 좌우로 머리를 흔들자 목만 떨어져 물 위에 둥둥 떠내려갔다.
나는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외마디 외침을 들었다.
Help me, Help me, Save me, Save me.
목만 물 위에 둥둥 떠내려가면서도 두 눈을 껌뻑거리면서 입으로 이렇게 외쳤다.
너무 가련한 얼굴이요 불쌍하고 처참한 광경이었다.

단 몇 초 후면 목숨이 끊어질 저 형제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번개같이 생각했다.
그에게 지금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게 무엇인가?
그것은 주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게 하는 일이었다.

나는 서둘러 물속으로 뛰어들어 떠내려가는 머리를 붙잡고 그를 쳐다보았다.
절망과 슬픔으로 가득 찬 얼굴로 그가 말없이 나를 주시했다.
나는 그에게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재빠르게 복음을 전했다.  
그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구원받자 눈을 스르르 감았다.
그가 죽기 전에 내가 전한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다는 큰 기쁨으로 꿈을 깼었다.
곧 숨이 끊어질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이었겠는가?
생명을 살리는 일만큼 우선적이고 긴요한 일이 어디 또 있겠는가?

대부분의 만남은 우리의 의식주와 관련돼 있다.
만나서 먹고 마시고 즐기고 대화하고 친분을 쌓는다.
우리 부부도 어제 친척들을 만났을 때 아내는 20년이 지난 헌 옷을 얻어 입었다.
옷을 준 사람은 깔끔한 옷이라고 말했지만 내 마음은 편치 못했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아내에게는 필요한 옷이었지만 너무 오래된 옷이었다.

내가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은 외국인들이다.
외국 유학생, 근로자, 다문화 가정, 환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난다.
나는 이들을 만날 때 한 가지 공통된 계획이 있다.
내가 만나는 외국인들은 우선적으로 내게는 ‘전도 대상자’들이다.

외국인들을 어떤 모양으로 만나든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로 삼는다.
만남이 없이는 복음을 전할 길이 없다.
누군가가 나에게 만남을 요청할 때면
이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로 삼는다.
따라서 때로는 불편하고 마음 내키지 않는 만남일지라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이유는 복음 전도 때문이다.

대화의 말미에 품속에서 전도지 묶음을 내 놓으면서
내게 있는 내가 준비한 좋은 선물을 주고 싶다 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선물을 준다고 하면 반사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한다.
내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다.

성경 안에서 각종 다양한 만남을 찾아볼 수 있다.
아담과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대화를 들어볼 수 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창 3:9-10).
하나님은 범죄한 아담에게 둘째 아담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해주셨다.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
우리는 이 하나님의 약속을 원시 복음(Original Gospel)이라고 말한다.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다(고전 15:45).’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느니라(고전 15: 47).’

어느 날 부지불식간에 아브라함은 천사들을 만나 그들을 선대했다(창18).
아브라함이 노년에 아들을 얻을 것과(창18:10)
머지않아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당할 것을 알게 되었다(32절).
하나님과 아브라함과의 친밀한 관계를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창18:17).’

친구 사이에는 비밀이 없듯이
하나님은 그에게 장래 일어날 비밀스런 일들을 말씀해주셨다.
그의 자손들이 장차 이방인의 나라에서 객이 되어
400년 동안 노예처럼 괴로움을 당하며 거주할 것을 알게 되었다(창15:13).
이처럼 아브라함은 천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장차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게 되었다.

야곱은 하나님의 천사와 밤새 씨름하여 새 이름 이스라엘을 얻었다.
다니엘은 힛데겔(10:4)과 을래 강변에서 묵상 기도하다가(단8:2)
하나님을 만나 여러 가지 이상을 통해
천국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고(단7:9-10),
칠십 이레(단 9:24-27)와 장차 일어날 일들을 미리 보고 들었다.

이밖에도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이나 천사들을 만나 친밀한
교통을 하는 중에 장차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약속을 받거나 계시를 받았다.
우리의 일생에서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매일 매일 만남을 갖는다.

태어날 때부터 세상 떠날 때까지 만남이 이어진다.
만남이 끊어지는 날이 세상을 떠나는 날이다.
나도 오늘도 외국인 지체들을 만나기로 약속돼 있다.
나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향해 천국 문이 열리도록 할 것이다.

등산하다보면 산중에 사찰을 보게 된다.
나는 사찰 주변에서는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지만 복음을 전하러 접근한다.
많은 무당들이 사찰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한다.
베드로처럼 ‘내게는 금이나 은은 없지만 내게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 간절한 내 심정을 예수님은 아실 것이다.

내가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말해야 한다.
Always tell about Jesus Christ.
믿음은 들음에서 오기 때문에 복음을 듣도록 말해주는 일이 참으로 귀하다.
Faith comes from hearing of the Gospel.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

만남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나와 하나님과의 만남.
나와 너의 만남.
나와 자연과의 만남.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되고 유일하며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 대신
세상 신(gods of world)인 마귀와 귀신들(demons)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나와 너의(I and You) 만남 즉, 인격과 인격의 만남은 줄어줄고
대신 인격과 비인격 즉, 나와 그것(I and It)의 만남이 증가하고 있다.

애완견이나 동물들을 인격화해서 한 가족
혹은 반려견이라는 이름으로 안방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많은 비정상적인 일들이 일반화되고 대중화돼서
그것도 문화라는 이름으로 각색하고 포장하여
사회 구석구석에 깊숙이 침투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들을 찾아
만나주고 구원하시려고 하늘로부터 세상 안으로 들어오셨다.
우물가의 여인을 만난 주 예수님은
그녀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공급하셨다.
비록 부자이나 따돌림을 받았던 세리장 삭개오를 찾아오시어
그의 친근한 벗이 돼 주셨다.

핍박자요 포행자였던 사울을 만나주신 예수님은
그를 단번에 변화시켜 복음 사역자로 삼으셨다.
고기 잡던 베드로를 만나주신 예수님은
그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복음의 증인으로 삼으셨다.

예나 지금이나 누구든지 제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만 하면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듯이
주님은 그를 변화시켜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의 거룩하고 사랑하는 자녀로 삼아주신다.

나는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님과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는
중매쟁이(Matchmaker) 역할을 잘 해 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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