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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기뻐하실 집회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17-10-09 19:09:32   조회: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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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실 집회

지나온 목양의 길을 더듬어보면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전도 혹은 부흥 집회를 인도하곤 했다.
여러 많은 집회 중 하나님이 기뻐하실 집회를 되돌아보면서 추억에 잠기고 싶어진다.


1. 공주 축복 기도원
나는 5일 동안 금식기도 할 작정을 하고 기도원에 도착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완전 금식을 하면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싶었다.
그런데 기도원에 도착하자 마자 원장님이 나를 원장실로 부르시더니 부탁이 있다고 했다.
원장님이 월요일부터 한 주간 집회 인도차 출타하니 나더러 한 주간 집회를 인도해달라고 한다.
한 주간 금식 기도하러 왔다고 했지만 나더러 한 주간 집회를 인도해줄 것을 간청했다.
그 당시 회중은 약 70명 정도였는데 나 혼자만 목사였기 때문에 거절할 수가 없었다.
나는 월요일 첫날 저녁부터 화요일 아침, 오전, 저녁 이렇게 하루 세차례씩 집회를 인도했다.
목요일 저녁까지 완전 금식하면서 하루 세 차례 설교하는 일이 만만치 않았다.
수요일 오찬 후에 개인 상담을 했었는데 공교롭게도 결혼할 짝을 얻기 위해 온 성도들이 있었다.
더더구나 흥미로운 것은 총각 세 명과 처녀 세 명이 결혼 배우자를 얻기 위해 기도하러 왔었다.
나는 이들 여섯명을 상담한 후에 두 사람씩 세 쌍을 짝을 지어주었는데 서로 동의하고 기뻐했다.
결국 한 집회 장소에서 결혼할 세 쌍을 중매해주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했다.
목요일 저녁에 마지막 집회를 인도한 뒤 쓰러져서 시내 병원으로 실려가 링거를 맞았다.
비록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금식하며 한 주간 집회 인도한 것은 처음 겪은 일이었다.


2. 예산 한나 기도원
한나 기도원은 산자락에 있는 계곡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원장님은 텃밭에 갖가지 채소를 심어서 자급자족하고 있었고 끼니마다 채소 반찬으로 푸짐했다.
월요일 첫날 저녁 집회 시간부터 금요일 새벽 기도회 끝날 때까지 참석하는 자매가 있었다.
공무원으로 혼기를 넘겼는데 배우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중이라는 걸 알았다.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진지하게 예배 참석하는 모습이 퍽 인상적이었다.
금요일 아침에 새벽 기도회를 마친 뒤 원장님이 두 개의 하얀 봉투를 내밀었다.
봉투 한 개는 사례비였고 다른 하나는 그 자매님이 내 양복 한벌 맞추라고 따로 준것이라고 했다.
한 주간 내내 단벌로 집회를 인도했더니 자매 보기에 안됐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집회 인도하다가 처음으로 양복 한 벌 맞춰입게 되었는데 그 자매는 하나님이 크게 축복해주셨다.


3. 서울 옥수동 순복음 교회
교회 앞을 지나가다가 기도할 마음이 있어서 예배당 안으로 들어갔는데 마침 문이 열려 있었다.
대낮인데도 예배당 문이 열려 있어서 대예배실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하는 도중 이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강력한 음성을 들어서 지나칠 수 없었다.
나는 담임 목사님을 만나 하나님이 이 교회에서 말씀전하길 원하신다고 하니 흔쾌히 승낙을 했다.
마침 그날이 금요 철야 기도회가 열리는 날이라 밤 10시에 예배당에서 만나기로 했다.
담임 목사님이 교인들에게 어떻게 광고를 하셨는지 학생부 청년부 장년부로 자리를 가득 채웠다.
대예배실에 교인들이 가득 채워진 자리에서 낯설은 목사가 말씀을 전하게 된 셈이었다.
나는 '모세의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장장 세 시간을 설교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때 흥미로운 것은 세시간 동안 단 한 사람도 졸거나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설교를 경청했다.
비록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설교였지만 회중들 누구에게는 꼭 필요한 말씀이 선포되었을 것이다.


4. 가평 벧엘 기도원
이곳에서는 내가 자주 왕래하면서 기도하기도 하고 집회를 인도하곤 했었다.
원장님과 나는 동향이라서 각별하게 친밀하게 교통하면서 자주 집회를 인도했었다.
여러번 하늘이 열리면서 다양하고도 신비스런 영적 체험을 많이 했던 곳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오늘날에도 레마와 영몽과 환상(이상)을 통해 계시하신다는 것을 여러번 체험했다.
두 천사가 내려와 최 전도사님을 데리고 하늘로 올라갔었는데 실제로 몇 달 후에 그대로 이루어졌다.
김 집사님 부부가 과년한 딸 결혼 문제로 상담해왔을 때 환상을 통해 앞길을 보여주셨다.
나는 집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던 집사님 딸에 대해서 일찌기 듣거나 본 적도 없었는데,
성령님이 열어주신 이상을 통해 그날의 자매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을 보게 되었고,
그 자매의 엉덩이에 매달린 세 개의 매듭진 새끼줄 환상을 통해 누가 배우자가 될 것인지 알게 되었다.
내가 봤던 환상에 대해서 여차여차하면서 설명하자 그 즉석에서 많은 회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딸에게 전화를 걸어 모든 걸 확인했었는데
이 모든 게 완벽하게 동일하고 확실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만일 내가 말했던 것 중에 단 한 가지라도 틀렸다면 많은 회중들이 지켜보고 있는 앞에서
다혈질 성격을 가진 집사님으로부터 나는 톡톡히 험한 일을 당했을 것이다.
나는 계시의 영을 따라 보고 들은대로 진술했기 때문에 조금도 염려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았었다.
그날 집회에 참석했던 많은 회중들에게 하나님의 어떠하심에 대해서 간접 체험케 해서 행복했다.


5. 일본 요나고 중앙 교회
최 목사님 부군이 수산 계통에서 일하고 있어서 일주일 내내 생선 요리를 실컷 먹었다.
월요일 저녁에 시작해서 금요일까지 매일 5-6차례씩 예배를 인도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선진국일수록 맞벌이 부부가 많다더니 성도들 대부분이 맞벌이 부부여서 예배가 자주 있었다.
정기적으로 새벽,오전, 오후, 저녁 예배는 물론 수시로 몰려와 말씀을 전해달라고 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그렇게 사모하고 있어서 내 자신에게도 도전이 되었다.
나는 단 한번도 거절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시간에 말씀을 전해주었다.
개인 상담 기도할 때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어서 예언과 환상으로 많은 것을 계시해주셨다.
나는 이들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었는데도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림을 보듯 계시하셨다.
그렇게 많고 다양한 회중들인데도 중복되거나 반복되지 않은 말씀과 계시가 있어서 황홀했었다.


6. 필리핀 전도 집회
해외 집회 중 가장 인상적이고도 은혜로웠던 집회는 필리핀 팜팡가 아라얏 지역에서였다.
화요일 오전부터 목요일 저녁까지 온 종일 집회를 인도했지만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었다.
매일 다른 교회에서 다른 성도들을 만나면서 기도와 말씀을 나누면서 함께 은혜를 받았었다.
한 주간 동안 정말 많은 교인들과 많은 교회를 통해 다양한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했다.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하는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추억은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수요일 오전 집회 후 단체로 오찬 친교를 나눈 뒤 오후에 일대일 개인 상담 시간은 너무 좋았었다.
교회 성도들은 가난하여 힘들게 생활하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부요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이 은혜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모든 집회가 은혜의 물결로 출렁거리는 잔치집 같았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일체의식과 지체의식을 가지고 한 믿음으로 예배함은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
하나님이 매 시간마다 새롭게 주시는 말씀을 대언할 수 있는 영이 있었음은 주목할만했다.
단 한 장의 원고도 없이 한 주간 동안 영어로 매일 서너번씩 말씀을 전하는 기록도 세우게 되었다.
오후에는 성도들 가정을 방문하여 기도와 말씀과 상담을 통해 복되고 아름다운 시간을 이어갔다.


7. 대전 중앙 침례 교회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 있어서 이 교회에서 한 주간 열린 특별 전도 집회 통역 강사가 되어 섬겼다.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파송했던 10여 명의 전도단이 방문하여 한 주간 전도하는 일에 전념했었다.
주 강사는 Max Croft 목사님이었는데 주간에는 온 종일 전도 대상자 가정을 찾아 복음을 전했었다.
저녁에는 전도 부흥 집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끼칠 수 있었는데 거의 동시 통역으로 설교했었다.
맥스 크로프트 목사님의 설교는 간결하고 깔끔하면서도 내용은 신선하고 영감이 풍성했다.
일주일 내내 주야로 그분과 동행하면서 그분의 인격과 영적인 영향력에 많은 자극과 감동을 받았다.
저녁에는 대전침신대(허 긴 총장 목사님) 교수님들과 신학생들이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었다.
한 주간 동안 가장 많은 횟수로 영어 동시 통역 설교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게 되었다.


8. 인도 벧엘 오순절 교회
인도 첸나이에서 담임 목사님 고향에 세워진 교회 창립 예배 때 테이프를 함께 끊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온 마을 사람들이 창립 예배에 참석하여 즐거운 점심 잔치를 했다.
예배당을 가득 채운 회중들에게 한국에서 온 목사님이 말씀을 전해서 그런지 반응이 특별했다.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는 방글라로에서 한 주간 집회를 인도하면서 낮에는 지교회를 방문했었다.
인도에서 그리스도인이나 목사님들의 삶은 대체로 힘들었지만 남달리 평온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가난한 교회들은 나무 궤짝같은 강단에다 플라스틱 의자 몇 개를 놓고 예배드리고 있었다.
어렵게 목양하고 있지만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받는 종들 앞에 내 호주머니는 계속 열렸다.
저녁 집회 때마다 예배당을 가득 채운 회중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치유 안수 기도를 했었다.
나보다 한참 연배인 지역 목사님들이 겸손히 무릎을 꿇은 채 안수 기도받는 모습은 정겨웠다.
통성 기도하던 중 처음으로 방언이 터지기도 했고 병자들이 영육으로 치유받아 함께 기뻐했다.
약 40여 명의 고아원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 속에 양육받고 있음은 감사할 일이었다.
나는 오늘날까지도 잊지않고 Kumar 목사님의 고아원과 목양 사역에 관심하고 있다.
힌두교인들이 가장 많은 나라인 인도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하나님의 계획과 맞아떨어졌다.


9. 양구 백두산 부대 성령 교회
성령 교회 간판은 우리부대 포병사령관이 직접 주목으로 만들어서 손수 식당 앞에 걸어주었다.
예배 후에 일개 상병인 군종 앞에서 그분이 구십도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은 충격이었다.
그분은 나를 얼마나 좋아라 했는지 전방 시찰을 나갈 때마다 나를 대동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솔직히 나는 포병 사령 본부의 너무나 평안하고 무미건조한 병영 생활에서 탈피하고 싶었다.
나는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열망이 있어서 고단한 병영 중에도 삼일 금식기도를 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심야에 보초서는 일과 중에도 물만 홀짝 마시는 완전 금식 3일은 작은 일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희랍 철학자 탈레스의 말처럼 '필요성은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
3일 완전 금식 후 주일에 사단 군목님을 통해 군종으로 임명받아 파송받던 날은 하늘을 나는 것 같았다.
나는 그날 저녁부터 제대할 때까지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서 포사령부 예하 부대에서 복음을 전했다.
전역을 몇 달 앞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따라 연병장에서 일천명의 장병들과 합동 세례식을 가졌다.
그동안 복음을 들었던 2,500명의 장병들 중에 구원받은 믿음을 가진 자들이 자원해서 세례를 받았었다.
베드로가 하루에 삼천명에게 세례를 준(행2:41) 이후로 지금까지 하루 일천명 세례 기록은 유지되고 있다.
심야에 따끈따끈한 차와 다과를 준비하여 경계근무 보초를 서고 있는 병사들을 찾아 복음을 전했다.
전입한 신병들은 일주일 동안 내가 그들에게 안전 교육을 시키고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었다.
저녁마다 예하 부대(본부, 알파, 브라보, 차리)를 순회하면서 정훈 시간 50분 동안 복음을 전했다.
그때 군대 동기였던 유인갑 형제는 목사가 되어 성남에서 목양 사역을 은혜롭게 잘 하고 있다.
힘들고 고달픈 병영 생활이었지만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올인했다.
전역 몇 일 전 우리 백두산부대 사단장과 포병 사령관과 대대장은 수고했노라고 내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내가 장차 하늘 나라에서 받을 면류관에 비하면 종이 조각같은 것이지만 심고 거두는 것을 경험했다.


10. 엘림외국인선교회 설립과 사역
생명의 위협을 느낀 나머지 광야로 나갔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모세의 나이가 80세였다.
예수님을 만나 회심했던 바울은 아라비아 광야로 나가 3년 동안 사역 훈련을 받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 70년 동안 강도높은 신앙 훈련을 받았다.
에스더는 자기 민족의 운명이 바뀔 시기에 3일 금식 기도를 통해 나라를 구하는 일을 경험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고 순교하기까지 최선을 다 해 예수님 뒷바라지를 했었다.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하나님은 믿음의 분량과 주어진 사명따라 사람을 다루시고 인도하신다.

어느 주일부터 무슬림인 파키스탄 지체들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들을 힘껏 도와주었고 상담을 통해 얽히고 섥힌 문제들을 해결해주었다.
이들을 정성을 다 해 보살피자 입소문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지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나는 이들을 위해 한글 교실도 개설하고 쉼터도 준비했고 맞춤식 성경 공부방도 문을 열었다.
비록 피부는 검고, 겨드랑이에서 고약한 냄새도 나고, 무슬림인들이지만 차별않고 목양했었다.
파키스탄 지체들이 점차 늘어나서 주일 예배 시간에는 이들이 찬송가로 특송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는 기존의 성도들이 이들과 화합하지 못하고 잘 품어주지 못하는 게 아쉬웠다.
이들과 말이 안 통하고, 이들이 음식도 가려 먹고, 몸에 냄새도 나기 때문에 가까이 하길 꺼려했었다.
한 번은 Claud Thounsand 목사님을 초청하여 집회를 한 후에는 더 많은 수가 증가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내가 딜레마에 빠지게 된 것은 우리 성도들과 이들 사이에 생긴 간극 때문이었다.
나는 외국인 지체들이 몰려와 함께 예배드리는 게 그리 좋은데 기존의 성도들은 그게 아니었다.

나는 이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져가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하기를 시작했다.
'하나님은 차별없이 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기를 갈망하시는데 우리는 화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간구에 대한 응답으로 레마와 꿈을 통해 또렷하게 외국인 사역에 대한 비젼을 보여주셨다.
'이제부터는 국내 사역을 내려놓고 외국인 사역에 전념하라'는 하나님의 강력하고도 확실한 지시가 있었다.
나는 어느 주일에 담임 목사직 사임을 발표했었고 몇 일 후에 지난 몇 년 동안 정들었던 교회를 떠났다.

나는 또다시 일주일 동안 외국인 사역을 위해 금식하면서 간절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었다.
하나님은 내 기도에 흔쾌히 응답하시어 단 한 달만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공급해주셨다.
거주할 사택과 예배당 얻을 보증금과 성물들과 심지어 자동차까지 모든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엘림외국인선교회' 사역을 허락하시고 기뻐하시고 보증하신다는 확실한 표징이기도 했다.
어느 주일에는 13개 나라 지체들이 모여 예배드렸는데 외국인사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진기록이었다.
사역 초창기였던 2003년에는 앉을 의자가 모자라 돛자리를 깔고 예배를 드릴 정도로 모여들었다.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해외로 복음전도집회를 다니면서 전도하는 일에 국경을 넘나들었다.
누구보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날까지 복음의 사역자로 사용하시니 감사하다.
사역 중에 성령님의 기름부으심과 일하심을 통해 다양한 치유와 이적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있다.
성령님의 기름부으심과 역사하심 따라 각종 이적과 표적이 나타남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한 교회이다.
여러 해 동안 줄곧 외국인 사역을 하면서 다양한 인종을 접하는 중에 배우고 깨닫고 터득한 것들이 많다.

바울 사도가 국경을 넘나들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동역자와 후원자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들 후원자들의 이름이 로마서 마지막 16장에 기록돼 있음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이름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 엘림외국인선교회를 위해 동역하고 후원하고 있는 많은 성도들 역시 하나님이 기억하고 계신다.
이 땅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을 행한대로 하나님이 보상해주심을 목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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