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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가 생각났다(6)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17-11-19 06:27:38   조회: 164  


그때가 생각났다(6)

사업 문제로 어려운 일이 생겨서 내게 상담을 부탁했다.
어렵게 날짜를 잡아 우리는 공장이 있는 성남에서 만났었다.
박 집사님은 의류 공장을 차려 성업 중에 있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고 했다.

공장에서 5년 이상 일했던 직원들이 일을 그만 두려고 했다.
그런데 이들이 공장의 비리를 캐내 사장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공장 일이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 퇴직금 이외에 플러스 알파를 요구했다고 한다.
만일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국세청에 고발해서 세무 조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만일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게 되면 금전적인 손실이 너무 클 뿐 아니라,
이게 전례가 되면 다른 직원들도 일을 그만둘 때 똑같은 요구를 할 것이라는 거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주야로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지인을 통해 나를 소개받았다.
나는 딱한 사정을 들은 후 일정한 기간 동안 기도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

적어도 이 문제를 놓고 한 주간은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해야겠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약속대로 매일 틈만 나면 문제 해결을 알려달라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어느 날 한적한 동산을 찾아 혼자 기도하던 중 환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나는 환상이 영화 장면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을 드라마 보듯이 묵묵히 지켜보았다.

한 장면 한 장면이 바뀔 때마다 직면하고 있는 공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내가 기도 중에 보았던 환상은 이러했다.
내가 산 길을 가다가 동굴 하나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동굴 입구에 길고 커다란 고드름 세개가 매달려 있었다.

내가 그 동굴 안으로 들어가려면 반드시 고드름 세 개를 제거해야만 했다.
나는 세개의 고드름을 어떻게 없앨지 잠시 생각했었다.
고드름을 제거하는 방법은 단 두가지였다.
막대기로 쳐서 떨어뜨리든지 아니면 불로 녹여서 없어지게 하는 방법이었다.

막대기로 쳐서 없애는 일은 간단하지만 내가 다칠 수 있는 위험이 뒤따랐다.
대신 불로 녹여서 없애는 방법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내가 해를 당할 위험은 없었다.
나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불로 녹여서 고드름 세 개를 없애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마음을 굳히자 더 이상 고드름 환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나는 문제 해결을 위한 환상을 보았기 때문에 지체하지 않고 박 집사님을 만났다.
환상 중에 고드름 세 개를 봤다고 하니 박 집사님은 깜짝 놀랬다.
지금 회사를 그만두려는 사람이 세 명인데 이들이 지금 괴롭히고 있다는 거였다.
나는 동굴 입구에 봤던 세 개의 고드름 환상 애기를 들려주면서 선택하길 원했다.

막대기로 쳐서 떨어뜨리길 원하는지 아니면 불로 녹여서 없앨 것인지 물어봤다.
박 집사님은 해를 당할 위험이 없는 방법인 불로 녹이는 방법을 택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박 집사님의 선택대로 세 사람을 지금부터 한 가족처럼 따뜻하게 잘 보살피라고 했다.
그때부터 박 집사님은 이들 세 사람을 거리낌 없이 잘 보살펴주었다고 한다.

그러자 한 달도 안 돼서 이들 세 사람이 찾아오더니 아무 요구 조건 없이 공장을 그만두겠다고 했단다.
그동안 쌓인 응어리들이 많았었는데 사장님이 따뜻하게 잘 대해주니 눈 녹듯이 다 사라졌다고 했단다.
이렇듯 집사님이 직원들을 이전보다 더 따뜻하게 잘 보살펴주니 사업도 더 번창한다고 자랑했다.
이런 경우처럼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 얼마나 긴요한지.
그때가 생각났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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