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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가 생각났다(4)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17-11-19 06:25:13   조회: 53  



그때가 생각났다(4)

그때 권 집사님 가정은 재정적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나는 이 문제를 상담한 후 하나님께 간절히 중보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해결책을 알려주셨다.
앞으로 한달 간 매일 2만원씩 선한 일에 힘쓰라는 거였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응답을 들고 권 집사님을 만났다.
그리고는 하나님이 주셨던 해결책을 그대로 전달했다.
앞으로 한 달 간 매일 2만원씩 어려운 이웃에게 주라는 전갈이었다.
그는 황당해 했지만 하나님의 지시라고 하니까 순종하기로 약속했고 이를 실행했다.

매일 집을 나설 때마다 2만원을 준비해서 눈에 들어오거나 귀에 들리는 어려운 이웃을 보았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보이면 이 사람을 도와야겠구나 여기고 2만원을 주었다고 했다.
재정적으로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인데 오히려 매일 2만원씩 선을 베푸는 일은 쉽지가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하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2만원을 이웃 구제를 위해 썼다.

평소에 사귐이 있어거나 전혀 모르는 길가는 나그네라 할찌라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주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돈을 주는 일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아무런 조건없이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자비를 베푸는 일이 좋았었다.
이렇게 매일 2만원씩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쓰기를 거의 한 달이 다 돼 갔다.

하나님은 권 집사의 선행을 지켜보셨을 것이고 온전히 순종하는 것도 보셨을 것이다.
일단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셨을 것이다.
내가 하던 말을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것이라 믿었기에 그는 온전히 순종했다.
결국 하나님은 거의 기적적인 방법으로 권 집사의 문제가 전화위복이 되게 하셨다.

재정적으로 많은 손해를 볼 뻔 했는데 오히려 많은 돈을 손에 넣게 되었다.
권 집사님은 나에게 너무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내게 거금(4백만원)을 사례했었다.

며칠 전 내가 기도 중에 복음 전도를 위해 필요해서 긴급하게 재정적인 지원을 간청했다.
그 형제는 그가 속한 교회에 수석장로로 할 일이 많아서 지원할 수 없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그의 말을 듣자마자 일찌기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고르반'이 생각났었다.
어려움 당하는 이웃이 도와달라고 하자 하나님께 할 일을 다 마쳤다고 외면했다.
그는 지난 50여년 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커다란 사고를 당해서 수술했다.
지난 주에 금일봉을 준비해서 병원을 찾아 전달하며 위로했을 때 그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내가 부탁했던 조그마한 일을 고르반이라는 이름으로 거절한 뒤 혹을 붙였다.
그의 신체의 일부가 장애가 생길 것이고 치료하기 위해 수백만 원을 써야 할 판이다.
어찌 이런 일을 그 누가 우연한 일 혹은 사고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내가 부탁하자 거절한 뒤 채 일주일이 되기도 전에 이런 커다란 사고가 터졌다는 게.

우리가 다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할 뿐이지 세상에 어찌 우연하게 일어나는 일이 있을까?
그는 그가 하는 일에서만큼은 자타가 인정하는 베테랑인데 그런 어쩌구니 없는 사고라니.
이런 사고로 인해 그는 한 달 정도는 입원하면서 거금을 들여 치료를 받아야 할 형편이다.
나는 일언지하에 거절당했을 때 고개를 설래설래 저었다. 이게 아닌데, 이러면 안되는데...

그런데 지난 밤에 이 지체에 대한 꿈을 꾸었다.
하나님이 또렷하게 말씀하셨다.
나를 봐서 이번에 살려주셨다고 하셨다.
그가 마음을 돌이키고 앞으로 선한 일에 힘쓰는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하셨다.
그때가 생각났다(5)
그때가 생각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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