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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17-01-10 07:16:56   조회: 354  



오직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

군대 있을 때 우리 부대 표어가 일당백이었다.
전쟁에서 한 사람이 백 사람을 당해낸다는 말이다.
그처럼 강하고 잘 훈련된 군인이 되라는 말이기도 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는 '당백'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예수님을 경험하면 경험 할수록 예수님이 나의 전부임을 고백하게 된다.
예수님은 나의 가장 사모하는 분이시며
주님이 원하신다면,
주님을 위한다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분이시다.
나를 위해 이 어둡고 죄로 가득찬 세상에 내려오셨다.
나 죄 때문에 십자가의 쓰라리고 부끄러운 고통의 십자가를 지셨다.

나는 그냥 사람이 아니라 육체를 가진 외계인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날,
나는 모래 사장에서 깨진 유리 조각에 찔려 발바닥이 크게 갈라졌다.
당연히 붉은 피가 줄줄 흘러내렸어야 했는데....
피 대신 노란 색깔의 연어알 같은 알갱이들이
끈적끈적한 액체들과 함께 갈라진 틈새로 흘러나왔다.

나는 헝겁 조각을 주워 갈라지고 상처난 발바닥을 둘둘 말아 감쌌다.
이상하게 상처로 인한 아픔이나 고통도 없었고 단지 따끔할 뿐이었다.
내심 이렇게 깊은 상처가 아물려면 족히 한달 이상은 걸릴거라고 생각했다.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물이 닿아서도 안되고 마음대로 걸어다니지도 못할 것이다.

그런데 신기한,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생겼다.
바로 다음날 아침에 붕대대신 헝겁 조각으로 싸매었던 발바닥을 풀어보니...
언제 길고 깊게 갈라졌는가 싶을 정도로 말끔하게 상처가 아물어져 있었다.
밤새 내 발바닥에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그건 지금까지도 미스테리 그 자체로 남아 있다.
발을 딛고 걸어봐도 통증도 없었고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렇게 심하게 상처난 발바닥이 밤새 완치가 되다니 너무 신비로왔다.
하나님이 하시지 않았다면 누가 이런 기적같은 일을 행하실 수 있겠는가?

출렁거리는 바다에서 용 새끼들이 나를 삼키려고 했다.
그때 천사들은 나를 품에 안고 뭍으로 나왔다.
사망의 개스가 은밀하게 찾아와 내 생명을 엿보았다.
그때마다 번번히 천사들이 방문하여 나를 깨워주었다.
사망의 일들이 내 몸을 흔들고 무너지게 하려고 했지만,
천사들이 강한 팔로 나를 업거나 안아서 빛으로 인도했다.

사망의 불이 나를 태우지 못했고,
사망의 홍수가 나를 엄몰하지 못했다.
전능자의 팔이 나와서 나를 숨기고 보호해주셨다.
전능자의 입김으로 모든 사망의 골짜기를 통과하게 하셨다.
어디를 가든지 사막이 변하여 오아시스가 되었고
메마른 대지가 변하여 옥토가 되게 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셨다.

내가 축복하는 자를 전지 전능하신 주께서 축복하셨고,
내가 저주하는 자는 그대로 저주가 임하게 하셨다.
내가 자비를 베푸는 자를 주께서 용서의 보자기로 싸매어주셨고,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는 주께서 많은 은총의 옷을 입혀주셨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미 세권의 책에 간증 형식으로 썼듯이,
적어도 백가지 이상 참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체험했다.
적어도 여덟번 이상을 사지에서 건져주셨고 보호해주시기도 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기적을 행하셨던 일들은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나를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은 인간적인 이해와 경험의 벽을 관통했다.

하나님은 특별히 레마와 영몽과 이상을 통해 계시하심을 많은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모세와 노아가 하나님이 보여주신 이상을 따라 성막과 방주를 지었듯이 현재 진행형이다.
베드로와 바울이 하나님의 이상을 따라 일생을 복음 전도 사역에 전념했듯이 지금도 여전하다.
내가 국내 사역을 접고 외국인 사역을 시작한 것도 오로지 하나님의 계시때문이었다.

사람은 타고난 본성인 죄성과 친구들의 권유와 부모의 유전 형질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나도 태어나기 전부터 죄인이었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크고 작은 죄를 많이 지었다.
나이 들면서 더 크고 더 많은 죄를 짓는데 담대해지고 익숙해지는걸 보고 놀랐었다.
천성적으로 부족하고 연약한 육체적인 결함도 눈감았고 채워지지 않는 공허도 한몫했다.

그때는 남들처럼 자연스럽게 오랫동안 교회 생활도 했지만 단지 종교인에 불과했었다.
그때는 비록 몇 번의 영적 체험과 특별한 일도 있었지만 여전히 죄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사람은 신진대사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고 자라난다는 것을 긴 시간 후에 깨달았다.
일년생 대나무처럼 일시에 쑥 자라는게 아니라 다년생 식물처럼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하다.

초승달이 변하여 반달이 되고
보름달처럼 온달이 되듯이 점점 더 원만한 광명에 이르는 법이다.
내 안에는 찬란한 아침의 태양이 빛나고 있고
보름달이 여전히 떠 있어서 안을 훤히 비쳐주고 있다.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벌인 군대같이
엄위한 여자가 누구인가?(아6:10)'

해와 달이 내 안에 둥글게 떠 있으면
안에 있는 빛이 밖으로 비춰지게 돼 있다.
이제는 예수님이 내 안에서
둥근 해와 달로 밝게 비추고 계심이 황홀하다.

어찌나 아름다운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어찌나 사모하는지.
어찌나 감사하고 싶은지.
어찌나 달콤한지.
어찌나 향기로운지.
어찌나 어여쁜지.
어찌나 찬양하고 싶은지.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

나 그대의 얼굴을 보게 하라.
그대의 소리를 듣게 하라.
그대의 소리는 부드럽고
그대의 얼굴은 아름답구나.

누가 나에게 보석을 자랑하거든 나는 예수님을 높이고 싶구나.
누가 나에게 보화를 자랑하거든 나는 예수님을 노래하고 싶구나.
누가 나에게 소중한 것을 보여주면 나는 예수님을 고백하고 싶구나.
누가 나에게 아낌없이 주고 싶은 것을 말하거든 나는 예수님을 보여주고 싶구나.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놀라운 상담자(모사), 나의 모든 것 되신다.
예수님의 생명, 흔적, 손길, 발자욱, 눈길,
마음, 그분의 행보가 나에게 생명으로 다가온다.

이 세상에서 누가 무엇을 말하려거든
차라리 영존하시는 예수님을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
땅에 속한 사람은 땅엣 것을 생각하고, 찾고,
말하고, 꿈꾸고, 추구하고 욕망한다.
하늘에 속한 사람은 하늘에 속한 것을 바라보고,
사모하고 그것을 잡으려고 기도한다.

나에게는 더 이상 놀랍다거나 신비로운 게 없을 정도로
많은 부분을 예수님으로 채우고 있다.
남들이 무엇을 보았다 들었다 경험했다 하면
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하고 인정한다.

예수님의 마음은 바다와 같아서
모든 것들을 다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생명으로 승화시킨다.
예수님의 잔잔한 미소, 따스한 손길,
포근한 눈길, 아름다운 언어들이 한없이 그립다.

나도 예수님처럼 되고 싶다.
나도 예수님처럼 살고 싶다.
나도 예수님처럼 생명이고 싶다.
그런데 내 안에는 왜 이렇게 잡동나시 쓰레기들이
아직도 많은지 탄식이 깊어진다.

오, 주 예수님!
내가 흐르는 눈물이 주님의 자비의 보자기를 적시게 하소서.
나의 탄식과 통곡과 신음 소리가 하늘 보좌를 움직이게 하소서.
나의 슬픔과 넘어짐과 쓴뿌리들이 이제는 달콤한 포도주가 되게 하소서.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칠족들을 몰아내어 깊은 어둠 속에 떨어지게 하소서.

오, 주 예수님...
더 많이 기도하게 하소서.
더 많이 통곡하게 하소서.
더 많이 주님의 이름을 고백하게 하소서.

더 많이 쉴틈없이 주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더 많이 주님을 인정하고 찬양케 하소서.
더 많이 주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더 많이 주 예수님을 생각하게 하소서.
더 많이 주 예수님을 말하게 하소서.

오, 주 예수님...
더 많이 주 예수님을 닮도록 이끄소서.
더 많이 생명을 분배하는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 많이 주 예수님을  표현하기를 갈망합니다.
더 많이 주 예수님을 자랑하기를 간구합니다.

오, 주 예수님...
가장 소중한 것,
하나 뿐인 것,
그러나 영원한 것.
하나님 주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그 생명...
예수님이 내게 주셨던 영원한 생명을 호흡하며 살게 하소서.

오, 주 예수님...
예수님을 더 많이 느끼고,
호흡하고, 만지고, 보고, 듣고,
바라보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나를 기뻐하시는 예수님.
나를 많이 사랑하시는 예수님,
나를 소중하게 다루시는 예수님.
나를 어여쁘게 받으시는 예수님.
나에게 만복을 주신 예수님.
나에게 권능을 주신 예수님.

이제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서
멀리까지 빛을 발하게 하소서.

주 예수님...
내 영 안에 예수님의 생명으로 가득 채워지길 갈망합니다.
헬몬산의 이슬이 흘러내려 요단강을 이루듯이,
예수님의 생명으로 차고 넘쳐 강물처럼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
샘물처럼 솟아나는 생명수로 목마른 자를 만족하게 하소서.

불만족으로 가득 찬 세상,
불행을 먹고 마시는 세상,
염려와 근심으로 잠들고 있는 세상,
쾌락과 질주와 퇴락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세상.
공허를 숨쉬고 경쟁과 피비린내를 음식삼고 있는 미친 세상.
빛도 생명도 만족도 기쁨도 행복도 찾아보기 힘든 캄캄한 세상.

이 세상에 던져진 Outsider, Alien, Stranger, Pilgrim인 나와 너.
우리에게 빛이라고 하신다.
소금이라고 하신다.
생명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빛의 열매를 맺고,
성령의 사람이 되어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하신다.

주 예수님은 오늘도 ....
낮은 언덕에 앉아 마주보시면서
그대, 하나님의 사람아
빛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를 보여주라고 손짓하신다.
처음 경험한 일
위로의 하나님(God of Conso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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