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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이 보았던 이상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17-12-14 03:52:52   조회: 243  



에스겔이 보았던 이상

성경은 이상과 꿈과 계시로 가득차 있는 책이다.
하나님의 계시의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이상과 꿈과 레마임을 보여준다.
계시는 창문 커튼을 열다는 뜻이 있다.
창문 커튼을 열어야 바깥 세상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계시적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그분의 비밀한 것들을 알리고 싶어하신다.

하나님은 장래에 일어날 일들을 계시하신 후에 행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모든 계시적 사건은 장래에 일어날 일들과 연결돼 있다.
사람들과 귀신들은 우리의 과거사에 관심하거나 집중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사에 관심하신다.
하나님은 지금도 끊임없이 그분이 사용하시는 종들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계시하고 계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모든 계시는 현재 진행형인과 동시에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와 끊임없이 교통(communion)하고 싶어하신다.
하나님의 피조물 중 사람만 유일하게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걸작품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우리가 먼 장래에 하나님과 상호내주(mutual indwelling)하면서 영생하기를 갈망하신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 때 우리의 생명 나무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2의 아담으로(고전15:45)
재창조를 통해서 유일하게 남자의 후손이 아닌 여자의 후손을 통해서
영생을 얻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셨는데
창세기 3장 15절을 원시복음(protevangelium)이라고 한다.

이사야 선지자가 부패하고 쓰러져가는 이스라엘을 바라보면서 탄식하고 있을 때에
다시는 죄나 더러운 것이나 어두움이 없는
거룩한 성을 계시하면서 희망을 갖도록 이끌어주셨는데,
마지막 장 65-66장에서 장차 도래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보여주시면서 위로해주셨다.

사도 베드로가 육신의 장막을 벗어버리고 세상을 떠나려고 할 즈음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장막이 있음을 보여주시면서
그에게 용기를 주셨는데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게 하였다.

400년 동안의 길고 긴 암담하고 희망의 끝이
보이지 않는 교회 암흑 시대에 사역했던 사도 요한은
설살가상으로 밧모라는 고도에 유배되어 지내는 날 동안
하나님은 그의 눈을 열어 장차 일어날 일들을
보고 듣게 하여 기록하게 한 것이 계시록이며 마지막
두 장 21-22장에서 그는 영원히 사멸하지 않을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성을 바라보면서 부푼 희망을 회복하여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다름박질 할 수 있도록 안배해주셨다.

다니엘 선지자 역시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어 끝까지 사역을 감당해낼 수 있었다.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이 결코 짧지 않을 것인데 포로된 나라에서 신앙의 정조를 지켜나가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도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가 크게 힘을 실어주었다.
그는 칠십이레 사건을 통해 장차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강림하시어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중의 왕이 되실 것을 보았기 때문에 이방 왕의 어떤 위협과 거짓에도 속지 않고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믿음으로 그와 그의 세 친구들은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증명해보일 수 있었다.

에스겔 선지자가 활동하던 때 역시 시대적으로 암담하고
앞이 보이지 않던 먹구름이 끼어있던 시대였는데,
하나님은 특별한 이상을 통한 계시를 통해 그에게
믿음의 진보와 함께 사역의 완성에 힘을 실어주셨다.
에스겔 전 장에 나타난 그가 보았던 이상들은
모든 시대를 아우르고 초월하는 이중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각 시대에게 일어날 사건은 물론 장차 먼 미래에
나타날 사건을 한폭의 그림처럼 정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에스겔 1장과 10장에서 보였던 이상만 말을 해내고
싶어도 족히 하루가 필요할 정도로 많은 뜻이 있다.
에스겔 1장은 요한계시록 1장, 4장의 말씀과 겹치는
곳이 많은데 이는 계시를 받는 그릇의 차이때문이다.
사도 요한이 선지자적인 사역에 치중한 반면 에스겔은
제사장적인 사역에 치중했기에 계시도 달랐다.
사도행전의 기록자가 의원인 누가였기 때문에 많은
부분 의원의 꼼곰함과 치밀함과 독특한 표현이 있다.

에스겔이 보았던 하늘에 관한 이상을 섬세하고도
치밀하게 서술함은 성령의 간섭이 있어서 가능했다.
에스겔 1장의 말씀을 제대로 소화해내려면 수십번
읽은 다음에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 뜻이 보일 것이다.
유대인들이 자녀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치는 말씀이
레위기인데 올바르고 성경적인 식사법을 가르친다.
유대인들이 가장 나중에 가르치는 말씀이 에스겔인데
그들에게도 에스겔은 가장 난해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에스겔 1장은 하나님이 어떻게 나타나시고 움직이시고
네 생물을 통해 어떻게 우주를 통치하시는지를 보여준다.
네 생물은 장차 성육신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과 인성을 보여준다.

1-2: 바벨론 포로 생활 5년 째 그의 나이 30세에 이상을 보았는데
     이는 생명이 성숙한 자들이 경험하는 영적 세계이다.

3-  그가 포로생활 중에도 그발강가에 나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과 권능이 그에게 임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이 끝까지 사용하시는 종들은
    시종여일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다.
    사역의 정도는 기도의 분량이라고 말할 수 있음은
    사역의 시금석은 재능이 아니라 기도하는 능력에 있다.

4-  이상 중에 북방에서 폭풍과 큰 구름과 불과 단쇠를 보았는데
    이는 그리스도인이 체험하는 역적인 역사들이다.
    북극은 하나님의 임재의 근원을, 바람은 하나님의 움직이심을,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불은 연단가 정제를 말함이다.
    단쇠같은 것은 호박금인데 이는 금과 은의 합금으로써
    변화체를 말함인데 금, 은, 보석처럼 불변함을 말한다.
  
    모든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이러한 영적인 세계를 보고 듣고 말해내야 한다.

5-  에스겔은 호박금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을 보았는데
    이들은 신성한 생명과 본성을 가진 성숙한 생명체들이다.
    네 생물은 무엇보다 장차 성육신하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에 대한 유일하고도 완전한 표현이다.
    네 생물의 사람의 형상은 완전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표현하는 것
    이외에 어느 누구도 여기에 비교할 수 없다.

6-  네 생물의 형상이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고 각각 얼굴과 날개가 있음은
    장차 예수 그리도께서 초월적으로 임하시고 사역하실 것을 미리 계시하고 있다.

7-  다리는 곧고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음은
     기꺼이 짐을 지고 남을 돕고 희생하는 것을 보여준다.
     발바닥이 마광한 구리같이 빛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만 왕의 왕으로 오시어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말함이다.
  
8-  사면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은 사람의 손을 통해 일하시길 원하심을 가리킨다.
    모든 사람들은 선인이나 혹은 악인일지라도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로 살아감이 지음받은 본래의 목적이다.
    자신이 의의 도구인지 아니면 불의 병기로 쓰임받는지는
    자신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인지를 살피면 알 수 있다.

9-  날개가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고 있음은 하나님의 사람은
    신성에 참여한 자로 합당한 성품을 가져야 함을 가리킨다.
    서로 연하고 행할 때에 돌이키지 아니함은 출19장 4절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장차 하나님의 능력으로 행하실 것을 보여주고 있다.

10-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네 생물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사람은 신성한 본성과 생명을 지닌 사람, 사자는 죄악과 세상에 대해서 담대한 사람,
     소는 기꺼이 짐을 지고 애인여기하며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
     독수리는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초월적인 사람을 말함이다.

     네 생물은 사람 안에 계신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으로
     완전하고도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표상이다.
     어거스틴은 네 생물이 신약의 사복음서의 특징을 말하고 있다.
     마태복음:사자(예수님의 통치) 복음,
     마가복음:소(예수님의 일하심)의 복음,
     누가복음:사람의 복음(예수님의 인성 강조),
     요한복음:독수리 복음(예수님의 신성 강조)해석하고 있는데 부분적으로는 일치한다.

11- 성경 어디에서도 에스겔 1장만큼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본성과 움직이심에 대해서 이처럼 상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말씀은 없다.

해설....................


에스겔 1장 4절에서 바람, 구름, 불, 합금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생활의 간증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체험은 전 일생에 걸쳐서
바로 이 네가지 항목들의 계속적인 순환이어야 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바람과 구름과 불과 합금을 체험한 적이 없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참되게 구원받은 사람은 바로 하나님과 영적인 교류를 가진 사람,
곧 불어오는 바람과 덮는 구름을 체험한 사람이다.
우리의 영적인 체험은 항상 영적인 폭풍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의 영은 강한 바람과 같어 오셔서 사람을 강동시키시어
죄들을 회개하게 하시고, 주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게 하시며,
세상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게 하시고,
절대적인 마음으로 영 안에서 불타서 주님을 섬기게 하셨다.

일생에 단 한번쯤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폭풍이 몰려와 죄를 미워하게 하고,
세상에 대한 태도를 바꾸게 하고,
인생에 관한 관점을 바꾸게한 것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가?

에스겔이 보았던 불은 하나님이 태우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능력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과 성품에 부합하지 않은 모든 것을 반드시 태워져야 한다.
성령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사람들을 책망하러 오신다(요16:8).
성령께서 우리을 만지셔서 죄들을 자백하고 기도하게 하실 때마다,
우리는 거룩하게 될 필요를 느끼고
우리 존재에서 부패한 모든 것을 정결하게 해야 할 필요를 느낀다.

우리는 하나님이 거룩함에 부합하지 않은
모든 것들은 태워져야 함을 깨달을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임재나 방문을 체험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죄들과 부정함에 관해 느낌이 없다면
그 사람에게는 참된 성령의 만지심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방문하실 때,
그분의 거룩한 불이 임하여
그 사람 안에 있는 부정적인 것들을 불태울 것이다.

성령의 불이 우리 안에서 태우면 태울수록
우리는 그만큼 더 정결하게 되고 빛 비춤을 받을 것이다.
우리가 그분의 빛 비춤 아래에 있을 때 그분께,
우리의 자아, 우리의 옛 본성, 우리의 기질, 우리의 세상적임,
우리의 태도와 목표, 목적, 동기, 의도를 태워주시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람으로 불어오시고,
구름으로 우리를 덮으시고,
불로 우리를 태우시는 목적은....
바로 우리를 합금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신성한 불의 태움은 합금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강한 열과 압력에 의해서 합금이 만들어지듯이
우리에게도 이런 과정을 통해 영혼육이 변화받을 때 필요하다.

이제 우리는 그분을 질그릇 안의 보물로 가지고 있다(고후4:7).
그분은 우리 안에 계신 합금으로서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보물이시다.
이 보물은 바람과 구름과 불의 산출물이다.
우리가 바람과 구름과 불을 통과하면 할수록,
합금이 우리 안으로 더욱 더 조성되어,
우리를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충만하게 하여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백성이 되게 한다.

날마다 우리는 바람과 구름과 불과 합금을 체험해야 한다.
우리가 바람과 구름, 불, 합금이신 주님을 만날 때마다
우리의 내적 존재(inner being)가 살아있게 된다.

에스겔 1장 5절에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난다.
이 네 생물은 보좌엥 계신 사람의 단체적인 표현이다.
이것은 네 생물인 우리가 그리스도의 유일한 표현일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완전한 표현임을 뜻한다.
네 생물의 모습이 사람의 형상과 같았다는 말씀이 있다.
이는 하나님의 중심 사상과 안배가 사람과 관련딘 것임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은도는 사람에게 있고,
하나님의 생각도 사람에게 촛점이 맞춰져 있으며,
하나님의 마음은 사람에게 고정돼 있다.
하나님의 갈망은 바로 사람을 얻는 것이다.

네 생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영광의 나타남은
네 생물의 모습이 사람의 모습을 지니는 것에 달렸다.
이 네 생물은 하나님의 움직임의 수단이다.
그들이 움직일 때 하나님께서 움직이신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갈망이 사람을 얻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바람과 불과 합금을 사용하시어 우리를 살리시는 것은,
그분의 나타나심과 움직임과 행정을 위한 수단으로서 사람을 얻으시기 위한 것이다.

결론....
겔 1장 15-16절에는 에스겔이 보았던 이상 중 최고의 절정에 달하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바퀴에는 세 가지 주된 부분, 곧 테와 축과 살이 있다.
그런데 에스겔 1장에서는 축이나 살이 없다.
오히려 바퀴 속에 바퀴가 있다.

이는 내가 움직일 때 주님의 움직임이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움직일 때 우리 주님게서도 우리와 함께 움직이신다.
따라서 내가 어디에 있든지 어디로 가든지 나 혼자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림자가 물체를 따라 다니듯이 내가 있는 곳에 주님의 임재가 함께 머문다.
우리의 움직임이 참된 것이라면 거기에는 반드시 주님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바퀴 속의 바퀴이시고,
우리는 바깥에 있는 바퀴테이다.
생물들의 네 얼굴을 따라 바퀴가 있는 것은
우리가 주님의 움직임을 가지려면 반드시 먼저 주님을 살아내어
그분을 표현해 내야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누가 하나님을 표현해내는 삶을 살아내고 있는가?
그 사람이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내셨듯이
(exact representation - effulgence of God,히1:3),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표현해내는 삶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에 부합하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된다.
지혜와 지식
행함이 없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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