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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멍 뚫린 지붕
작성자: ellimvillage   등록일: 2016-11-02 05:57:58   조회: 158  



구멍 뚫린 지붕

고교 시절 어느 교회 집회에 참석했다.
입신 상태에서 천국을 다녀온 분의 간증을 들었다.
당시에 어렸던 나에게는 커다란 감동과 자극과 기쁨이 되었다.

천사의 인도를 받아 천국에 입성했단다.
천사가 그를 인도하여 그가 거주할 집을 보여주겠다고 했단다.
그가 천국에서 어떤 집에서 살까 궁금해 하고 있던 터였다.

천사는 그를 이끌고 어느 마을로 데려갔었고 한 집을 가리켰다.
그런대로 살만한 집이어서 마음을 놓았다고 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지붕에 군데군데 구멍이 나 있었다.
비가 오기라도 하면 비가 방 안으로 들어올 것 같았다.
벽에도 군데군데 벽돌이 빠져 있어서 바람이 안으로 들어올 것 같았다.
누가 봐도 이건 부실 공사한 집이지 온전한 집이 아니었다.
너무 의아해서 천사에게 물어봤단다.
왜 지붕에 구멍이 나 있고 벽에는 벽돌이 군데군데 빠져있느냐고.

천사가 이때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고 한다.
이런 구멍들은 당신이 거주할 집을 부실하게 만들었다네.
당신은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서 선을 행하게 했는데 안했다는 증거라네.
당신 집에 찾아 온 거지를 문전박대한 적이 있었지요?
이웃 집 아주머니가 쌀이 떨어졌다고 찾았을 때 외면한 적이 있었지요?
교회 어느 지체가 어려움을 호소할 때 고개를 돌려버린 적이 있었지요?
선을 행할 기회를 놓칠 때마다 당신 집은 부실 공사가 되는 거라오.

우리가 천국 가면 내가 거주할 집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것은 주 예수님이 우리가 거주할 집을 예비하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2-3).”

믿는 사람에게 영원한 처소가 예비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소식이다.
구주 예수님 외에 어느 누가 우리들에게 이런 약속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선을 행할 기회를 놓칠 때마다 내가 거주할 집이 부실해짐은
어린 나에게 커다란 감동과 교훈을 주었다.
그때부터 선을 행할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다짐을 했던 것 같다.
길가에서, 제과점에서, 그리고 동료들에게 했던 선행들이 이 때문이었다.
이분의 간증은 나에게 선행에 대한 커다란 동기부여가 됐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돌리라‘고 산상보훈에서 말씀하셨다(마 5:16).
마태복음 7장에서는 구제와 기도와 금식을 병핼 것을 가르쳐주셨다.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마 6:4).’
이 가르침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선행이나 구제를 드러내기를
좋아하여 남들이 알아주거나 칭찬하는 일에 힘쓰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방인 중 최초의 회심자였던 고넬료에 대한 기록이 사도행전 10장에 있다.
누가는 그에 대해서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회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했다(2절).’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4절).’
우리가 구제하면 하나님이 기억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의 삶은 하나님 마음을 기쁘시게 하여 구원받는 최고의 복을 받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을 행할 기회를 주실 때에는 놓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 6:9-10).’

하나님은 우리를 왜 구원하셨는가?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디도서 2장 14절에서 기록하고 있다.
“그가(예수님)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1) 모든 불법(죄와 저주와 사망과 사탄)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2)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새 마음과 새 영: 에스겔 36:26-27)
(3)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바울은 히브리서에서 우리의 선행이 ‘생활의 예배’임을 강조하고 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히 13:16).’
아브라함은 어느 날 천사들을 선대하여
아들을 얻게 된다는 것과 조카 롯을 불과 유황으로부터
구출하겠다는 큰 약속과 복을 받았다(창18장).

세상에 그 어느 것 하나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심은 종류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심은 만큼 거두게 하시는 분이시다.
심는 일은 내 할 일이지만 거두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오늘 내가 심는 것은 내일 내가 거두는 것을 결정한다.
(What  I sow the seed today determines what I reap harvest tomorrow)

하나님은 성도들이 장차 천국에 이르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시는데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계19:8)'라고 기록하고 있다. '
내가 장차 천국에서 입을 세마포가 나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옳은 행실에 포함되는 선행이나 구제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세마포가 마치 지붕이 뚫리고 벽이 허물어진 미완의 집처럼
여기저기에 날실과 올실이 빠진 부실한 옷이 될 것이다.
이 땅에 사는 동안 나의 살 삶 속에 선행과 구제가 풍성할수록
세마포는 제대로 짜여지고 예비 될 것임은 분명하다.
거룩하여라(Be Holy)
가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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